효연처럼 필라테스를 할 때 레깅스 스타일리시하게 운동
효연처럼 필라테스를 할 때 레깅스 스타일리시하게 운동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35)이 필라테스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지 않다”는 문구와 함께 필라테스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크롭 민소매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에 기대 거울 셀카를 찍었다.
한쪽 어깨에만 걸친 긴소매 운동복 아래로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배가 눈에 띈다.
손으로 바닥을 짚은 채 벽에 대고 다리를 일자로 찢는 사진도 공개했다. 효연이 즐겨 하는 필라테스에 대해 알아본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 향상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필라테스의 주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할 땐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또, 신체 교정에 필요한 여러 기구를 활용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을 쓸 수 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화된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한다.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해 근육의 균형을 찾으면 몸의 정렬도 맞게 된다.
몸의 균형이 맞으면 어려운 동작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에게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듣도록 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를 통해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이 낮아졌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를 할 땐 복식호흡을 병행한다. 복부가 팽창할 때까지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최대한 천천히 숨을 내쉰다.
가슴과 배에 손을 올리고 숨을 들이마셨을 때 배 위쪽만 부풀어야 제대로 한 것이다.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의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인다.
심폐 기능도 향상한다. 또, 몸을 이완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불안·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한다.
다만,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지닌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다. 따라서 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는 게 좋다.
효연이 입은 레깅스는 필라테스 운동에 적합한 복장으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필라테스를 할 때 레깅스를 착용하면 몸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져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레깅스는 몸의 라인을 잘 드러내어 운동하는 모습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준다.
필라테스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도 레깅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이러한 장점 때문이다.
효연처럼 필라테스를 할 때 레깅스를 입으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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