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위 드러난 선명 복근 15년간 이 운동했다
레깅스 위 드러난 선명 복근 15년간 이 운동했다
지난 19일 백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바디 기록, 주말엔 맛난 것도 먹고 월요일 요가로 시작~ 출근 준비까지 완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 백보람은 요가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착용하고 짧은 상의를 입고 눈바디를 점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레깅스 위로 드러난 선명한 11자 복근이 눈에 띄었습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탄탄하고 슬림한 몸이다” “주말에 외식했는데 몸이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백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요가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주 레깅스를 착용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15년 동안 꾸준히 요가를 해왔습니다. 백보람의 취미인 요가가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체 정렬과 기초 체력 기르는 데 도움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 줍니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복식 호흡은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해 혈액 순환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줍니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 경배 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한 후 증가했으며,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레깅스는 편안한 움직임을 도와주어 더욱 효과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에도 탁월
요가는 심리적 안정 효과도 줍니다. 요가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고 긴장감을 풀어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당뇨 환자가 심신을 수련했을 때 얻는 긍정적인 효과를 다룬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의대 연구가 있습니다.
연구팀이 1993~2022년 사이에 시행된 28건의 무작위 대조 실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당뇨 환자를 약물치료만 받는 그룹과 약물치료와 심신 수련을 병행하는 그룹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심신 수련하는 당뇨 그룹의 당화혈색소가 평균 0.84% 낮았습니다.
특히 요가의 효과가 컸으며, 요가를 하는 그룹은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당화혈색소가 1% 낮았고, 이는 당뇨 치료제의 효과와 맞먹습니다.
요가는 1주일에 세 번, 한 번에 한 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무리하지 말고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깅스를 착용하면 이러한 기본 동작을 더욱 편안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백보람은 레깅스를 입고 요가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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