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레깅스를 착용후 주로 하는 운동은?
신수지 레깅스를 착용후 주로 하는 운동은?
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33)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너무 안 올렸죠? 별일 있는 건 아니고요.
일도 운동도 쉬는 것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어요. 내일부터 눈도 오고 많이 추워질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운동 후 인증 사진을 찍고 있었고, 특히 짧은 레깅스와 민소매 의상을 입어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강조했다.
신수지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으로, 그동안 근력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힙쓰러스트’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레깅스의 편안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근력 운동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이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 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특히 하체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신수지처럼 레깅스를 착용하고 운동하면 더욱 편안하게 하체 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매일 근력 운동하고 싶다면 하체, 등, 가슴, 어깨 등 매일 부위를 다르게 해야 하며, 레깅스를 착용하면 각 부위의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엉덩이 키우는 힙쓰러스트
힙쓰러스트는 엉덩이 근육과 햄스트링을 발달시켜 하체 균형을 잡아준다.
대표적인 하체 운동인 스쿼트와 비교했을 때 힙쓰러스트는 무릎과 허리에 대한 부담이 적고 엉덩이 근육 자극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또한 엉덩이 근육 강화뿐만 아니라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근육인 장요근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힙쓰러스트는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생활해 장요근이 접혀 짧아진 현대인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원래 이 자세는 벤치에 날개뼈가 닿게 누운 다음 바벨을 골반에 고정한 상태에서 몸통이 바닥과 평행이 되게 들어 올리는 것이다.
이 운동을 집에서 할 때는 누운 상태에서 발바닥이 바닥에 닿게 자세를 잡아야 하며, 레깅스를 착용하면 더욱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숨을 내쉴 때 엉덩이를 모으는 느낌으로 몸이 수평이 될 때까지 들어 올린다.
30번씩 3세트 반복하면 효과적으로 엉덩이 근육을 키울 수 있으며, 이때 레깅스의 도움으로 더욱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신수지의 운동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레깅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레깅스의 편안함 덕분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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